호주 부동산 동향, 9월 3일 주간 ‘집값은 제자리, 경매 물량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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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호주 주요도시 주택 가격은 거의 변동이 없었지만, 경매에 부쳐진 주택의 수는 전국에 걸쳐 큰 폭으로 하락했다. 

 

호주부동산

9월 3일 일요일을 마감으로 한 주간 경매 물건 수가 2,000건을 간신히 넘었다. 한 주전 2,270건에 비해서는 크게 하락했다.

 

지난주 경매 낙찰률은 70%를 기록하며 한 주전 68.3%보다 조금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어로직은 한 주전 경매 낙찰률을 71.1%로 발표 한 후 조정된 수치로 최종 68.3%를 제시한 바 있다.

 

한편 지난주를 기준으로 한 주도 전체 평균 집값은 전 달에 비해 0.1%가 상승했으며, 연간 상승률은 9.6%를 기록했다.

 

최근 들어 시드니의 집값 상승이 조금 주춤하는 모양새를 보이고 있지만 연간 상승률만 놓고 본다면 시드니의 집값은 1년 전에 비해서 12.7%가 올랐다. 다음으로 멜번이 연간 12.5%의 집값 상승률을 기록했고 퍼스의 집값은 1년 전과 비교할 때 14.3%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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