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부동산 경매 낙찰률 71.1%, 6월 이후 최고치.. ‘전년 동기 74.5% 비하면 여전히 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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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경매 낙찰률은 호주 전국적으로 71.1%를 기록하며 6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하지만 전년도 같은 시기의 경매 낙찰률 74.5%에 비교한다면 여전히 낮은 수치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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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7일 일요일을 마감으로 한 주간 경매 낙찰률이 전국적으로 71.1%를 기록했다. 한 주전의 69.8%에 비해 높아졌고 지난 6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지난해 같은 시기의 경매 낙찰률 74.5%와 비교한다면 여전히 낮은 수치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주 기준으로 부동산 가격 역시도 5개 주도의 평균 집값은 한 달 전에 비해 0.6% 상승하는데 그쳤다.

 

코어로직의 팀 로리스 수석 연구원은 "시드니 부동산 시장의 경우 지난해 11월부터 점진적으로 냉각기를 맞고 있다"라며 "경매 낙찰률이 떨어짐과 함께 부동산 시장의 다른 지표들도 부진을 나타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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