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경제 이끄는 1위 주는 과연 어디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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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W

NSW가 호주의 경제를 이끄는 1위 주로 2년 연속 선정됐다. NSW는 비즈니스 투자 부문과 소매업 부문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뿐만 아니라 주택 건설 부문에서도 활기를 띠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컴섹의 수석 경제학자인 크레그 제임스 씨는 "NSW가 취업률과 경제 성장률에서는 하락세를 보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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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

인구 성장률과 비즈니스 투자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면서 NSW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제임스 씨는 "빅토리아 주의 건설 붐과 주택 시장의 성장세가 눈에 띈다라고 말하면서 이 부문에서 NSW를 위협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ACT

주택 금융 시장에서 강세를 보였으며 경제 성장률과 소매업 부문에서도 좋은 점수를 받았다. 제임스 씨는 "ACT의 주택 시장이 강세를 보이고 있고 비즈니스 투자 부문도 활기를 띠고 있기 때문에 내년에는 고용 시장과 소매 지출 부문에서 성장세를 기대해 볼 만 하다"라고 말했다.

 

노던 테리토리

경제 성장률 부문에서 호주 전체 주에서 가장 좋은 점수를 받았으며 건설 부문과 고용 시장 안정세도 눈에 띈다. 하지만 제임스 씨는 "현재 진행 중인 자원 프로젝트들이 이제 곧 완료될 시점이 되었다"라면서 "노던 테리토리의 인구 증가세가 약한 점 역시 경제 성장에 걸림돌이 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남부 호주

이번 컴섹의 발표에서 경제 성장률, 소매 지출 부문, 비즈니스 투자, 실업률, 건설 경기, 인구 성장률, 주택 금융 부문, 거주율 등 대부분의 영역에서 중간 점수를 받았다.

 

퀸슬랜드

주택 건축이 늘어나고 빠른 인구 성장률을 보이는 점이 강점으로 평가됐다. 제임스 씨는 "관광 부문과 농가의 수출 증대를 기대해 볼 만하다"라면서 내년에는 이들 두 요소가 퀸슬랜드 주의 경제 발전을 이끌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타즈매니아

최근 들어 인구가 늘어 나고 있고 주택 시장 역시 예전에 비해 향상되고 있다고 평가됐다. 제임스 씨는 "인구 성장률이 지난 5년 동안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라고 말하며 주택 대출과 주택 가격 상승세도 눈에 띈다"라고 말했다.

 

서부 호주

광산 붐이 사라지면서 여전히 경제 부문에 어려움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임스 씨는 "서부 호주 주가 현재 변화의 시기에 있다"라면서 광물 수출이 다시 활기를 띠게 되면 서부 호주 주의 수입도 증가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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