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투자 업체들, 주요 건물 매입으로 호주 투자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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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투자 기업들이 캔버라와 브리즈번의 주요 건물들을 매입한 것을 The Australian 지가 보도했다.   

 

브리즈번 부동산

 

먼저 캔버라입니다. 캔버라의 랜드마크라고 할 수 있는 Marcus Clarke Street 50번지 건물이 3억 2100만 달러로 한국 투자 업체 미래에셋에게 팔렸다고 The Australian 지가 보도했습니다. 캔버라에서는 아주 기록적인 수준의 거래였는데요. 올 한해 부동산 시장이 활황일 것을 보여주는 지표라고 묘사됐습니다. 이 건물은 지난 2012년 워커 기업이 2억 2600만 달러로 구입해 소유하고 있었는데요. 그 동안 교육부와 고용 및 직장관계 부에 임대돼 왔고 임대차 계약은 아직 8년이 남은 상탭니다.

 

호주 부동산 업계에서 한국 투자 업체들의 투자는 더욱 더 활발해 지고 있는데요. 미래에셋은 지난 013년 3억 4000만 달러를 들여 시드니의 포시즌즈 호텔을 구입한 바 있고요, 작년에는 시드니 북서부에 위치한 슈퍼마켓 체인 울월쓰의 본사 건물을 3억 3600만 달러로 구입했습니다.

 

브리즈번에서는 한국의 사립학교 교직원 연금관리공단이 그린스퀘어 복합 건물을 2억 달러에 구입했습니다. 연금관리공단은 건물이 부동산 시장에 나온 지2년만에 최고치를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현 소주는호주의 연금관리기금인 산업연금자산신탁(ISPT)입니다.

 

그 밖에 한국의 FG 자산운용은 캔버라 최대의 오피스인 루이자 로우슨 빌딩을 2억 2500만 달러에 구입한 바 있습니다.

 

지난 달 한국 투자 회의에 참석한 펀드 매니저들은 해외에서 자산을 운용하는 방안을 찾고 있기 때문에, 도쿄와 시드니가 가장 각광받는 투자처가 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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