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스토리

‘백만 개가 넘는 나만의 맞춤형 신발’..Shoes of Pr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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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만 개가 넘는 신발 디자인의 조합! 주문 제작 방식의 신발 업체 Shoes of Prey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구두

 

백화점이나 쇼핑센터에서 파는 기성품보다는 자신이 원하는 ‘주문 제작’ 형태의 옷, 신발, 가방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대학 친구였던 조디 폭스, 마이클 폭스, 마이크 냅은 2009년에 ‘주문 제작’ 방식의 신발 업체 ‘슈즈 오브 프레이(Shoes of Prey)’를 창립했습니다.

 

고객들은 인터넷 웹사이트를 통해 자신이 원하는 신발을 디자인할 수 있는데요. 색상은 물론이고 신발의 재질, 굽의 높이 역시 모두 본인이 지정할 수 있습니다. 샌들에서부터 구두, 부츠에 이르기까지 본인만의 개성 넘치는 신발을 직접 디자인할 수 있도록 한 결과 백만 개가 넘는 신발 조합이 가능하게 됐습니다.

 

2009년 사업을 처음 시작할 때는 자본금이 넉넉지 않아 기금 마련을 하게 됐는데요. 모금을 시작한 이래로 얼마지않아 무려 3천만 달러가 모금됐습니다.

 

재미있는 사실은 재정적 후원을 한 사람들의 절반 이상이 호주 사람이 아닌 미국 사람들이었습니다. 이런 이유 때문에 2015년에는 본사를 시드니가 아닌 미국의 LA로 옮기게 됐습니다.

 

신발을 생산하는 공장은 중국에, 고객 서비스 센터는 필리핀에, 여기에 더해 호주와 미국의 영업 조직까지 합하면 이제 이 회사는 명실상부한 글로벌 기업으로 발돋움하게 됐습니다.

 

하지만 이들에게도 시련은 있었습니다. 온라인 주문 방식에 집중했던 업체였지만 사업 확장을 위해 백화점 입점을 하게 됐는데요. 호주의 유명 백화점 데이비드 존스와 미국의 노드스트롬 백화점에 입점했던 ‘슈즈 오브 프레이(Shoes of Prey)’의 매출은 생각처럼 쉽게 올라가질 않았던 거죠. 결국 지난해에는 이들 백화점에서 철수를 하는 어려움을 겪기도 했습니다.

 

청년들의 기발한 아이디어, 여기에 더해 맞춤형 주문 제작 방식에 대한 소비자의 트렌드를 제대로 간파한 덕택에 ‘슈즈 오브 프레이(Shoes of Prey)’는 세계 시장에서 인기를 얻는 브랜드로 발돋움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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